뉴질랜드도 EU(유럽연합)에 속한 국가중 한나라입니다.
브렉시트가 투표로 결정되었던 16년 6월경에
영국인들이 뉴질랜드 부동산을 그렇게 알아봤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뉴질랜드 집값이 폭등한다는 말도 있었는데요.
1980년에도 영국에서는 마가렛 대처 보수 정부를 피하기 위해
영국인들이 뉴질랜드로 이민행렬을 하는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영국인들이 뉴질랜드를 도망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요?
뉴질랜드는 영연방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영연방이란 구성국이 영국 본국과 대등한 지위에 있는
주권 국가이며 그 집합체를 의미합니다.
구성국들은 모두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로 '영국연방'이라 하고
줄여서는 영연방이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국인들은 뉴질랜드가 영연방으로
체제가 비슷하며 게다가 자연적으로도 살기 좋은 나라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로 몰리는 이유라고 합니다.
이미 뉴질랜드로 온 영국인은
2016년도에 이민으로는 4934명, 취업비자로는 2만명이 넘고
학생비자 받은 영국인도 1000명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 브렉 시트가 시행되었으니
정말 이민을 택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뉴질랜드의 환율도 그로인한 영향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뉴질랜드 환율?
그치만 이민의 시행결과가 보이기까지는
좀더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야기입니다.
지금의 환율 타격은 아무래도 '브렉 시트'자체로만
올 수 있다고 보는데요.
2020년 2월 13일 기준 뉴질랜드 달러를 보겠습니다.
1뉴질랜드 달러(NZD) = 764.10원
지금은 조금 상승하고 있는 추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그렇다고 아주 높은편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3개월 동안의 환율을 보겠습니다.
3개월동안 최저점이 약 744원으로
저렴한 편의 환율 형태를 띄고 있었지만
연말에 앞서 최고 환율인 약 782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렇게 쭉 상승세를 유지할것처럼 보였지만
역시나 브렉시트 시행일 1월 31일 이후로 하락세를 보입니다.
1년동안의 환율 변이를 보겠습니다.
작년에만 해도 사실 거의 800원까진 아니지만
넘을듯한 환율로 치솟고 있었데요.
11월쯤에 730원대로 많이 하락했었습니다.
사실 뉴질랜드 환율은 730-40원대로 사놓으면
잘 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사기가 좋았네요.
혹여나 앞으로도 더 떨어진다면
그때 환율이용을 하시거나 여행을 가시는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이 걱정이실텐데요.
다행히 뉴질랜드에는 확진자가 없는것으로 확인됩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환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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