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면 '게르'란 몽골의 전통 가옥이 떠오르는데요.
어떤 나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몽골?
아시아 중앙 내륙에 위치하고 약 300만명이 살고있다고 합니다.
인구수도 생각보다 많지만,
더 재밌는 부분은 몽골인이 기르는 가축의 수는 3천만 마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종교는 자유이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라마불교를 믿는다고 합니다.
몽골이라는 나라이름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원래는 부족의 이름으로 사용했는데 칭기즈칸의 통일 이후
국가가 계속 발전해버리면서 부족명인 '몽골'이 결국 지금의 나라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게르는 몽골의 전통가옥으로 유목생활을 하는 몽골에
최적하된 가옥 형태입니다.
이런 몽골게르의 전통 제작법과 풍습은 2013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몽골과 몽고?
몽골의 정식 국가명칭은 Mongolia 몽골리아입니다.
간혹 근데 '몽고'라고도 부르는것으로 헷갈려하시는데
몽골인 앞에서 그 말은 자칫하면 비하의 말이 될 수 있습니다.
몽고는 중국인들이 송나라 시대부터 몽골을 한자어로 불러서 유래된 말인데요.
중국인의 중화사상에 비롯되어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는 모두 오랑캐로 비하했습니다.
따라서 '몽골'이라고만 기억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몽골 자유여행시
꼭 비자를 발급 받아야한다는점을 잊지않으셔야합니다.
비자는 한국에 몽골비자센터에서 신청하고 발급이 가능합니다.
몽골 환율?
몽골의 환율은 지금까지 보셨던 환율그래프와는
다른 형태를 띄어서 재밌습니다.
일단, 몽골에서 쓰는 화폐는 '투그릭'이며
MNT로 표기합니다.
2020년 1월 12일 기준으로 1MNT는 얼마인지 볼까요?
1투그릭(MNT) = 0.42원 입니다.
더 쉽게 생각하시자면
만 투그릭이 약 4천원이라고 보시는게 쉽습니다.
그리고 환율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완만한 직선 형태의 그래프를 보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몽골의 환율은 완강하게 하락했다 증가하며
변동된 환율로 보름에서 거의 약 한달간 똑같이 유지가 되는 형태입니다.
그럼, 3개월간의 환율 그래프를 볼까요?
근간동안 환율의 변동은 크게 없습니다.
최고 환율이 0.45원 최저환율이 0.42원으로
거의 0.03원의 오차만이 최대 오차인데요.
그럼, 1년을 주기로 했을때 어떤지 볼까요?
이또한 직선적인 그래프의 형태로 굴곡지긴 하나
최저환율이 0.42원 그리고 최고환율이 0.46원으로
0.04원정도의 오차만이 발생합니다.
잠시, 5년전에는 어땠는지 볼까요?
5년전정도가 되야 확연히 차이가나는데요.
2015년에는 거의 0.61원이 최고점이였지만
현재까지는 점점 하강하는 하락세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추이도 변동이 있어봤자 0.04원 이내로 보여 매우 미미할것 같습니다.
몽골 화폐?
몽골은 참 재밌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이 나라는 동전이 없고 지폐만이 있는 나라인데요.
옛날에 사용한적은 있으나 지금은 완전 없어진 상태입니다.
몽골의 투그릭 지폐의 사진을 보겠습니다.
몽골 투그릭 지폐는 1,5,10,20,50,100,1000,10,000MNT입니다.
그치만 여기서 1,5,10,20MNT는 거의 볼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50,100,1000,10,000투그릭만 기억을 하시면 되는데요.
지금 환율의 추이에 따라
100투그릿당 약 40원을 곱해보면,
50MNT = 20원
100MNT = 40원
1000MNT = 400원
10,000MNT = 4000원
곧, 20원 40원 400원 그리고 최대 4천원의 지폐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여행하는 나라중에 아마 몽골만큼 간단한 화폐가 있을까요?
아마 금방익숙해지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몽골 환율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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