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폴란드 화폐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폴란드에서 사용하는 화폐단위는 '즈워티'입니다.
폴란드는 세계 2차 대전 이후에 독일에 점령당했던 나라중 한곳입니다.
그치만 1944년에 소련이 독일을 몰아낸 이후에는
소련의 점령 통치를 당했는데요.
공산당 정권이 활발하다보니 경제정책 실패와 부패가 심해지면서
노동자 파업과 민주화 운동이 확산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1989년 이후에는 비공산당 정부가 탄생하면서
서구권으로의 복귀를 하게 되고 2004년 유럽연합에 가입하게됩니다.
그치만 폴란드는 유럽연합에 가입되었지만
유로화를 쓰지 않고 자국 화폐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즈워티'는 Zloty 로 표기하는데요.
즈워티 혹은 즐로티라고도 읽고 복수형은 또 표기가 다릅니다.
'즈워티'의 뜻은 '금을 함유했다' 는 의미입니다.
'즈워티'의 보조화폐단위는 '그로시' Grosz 이며
보편적인 화폐단위 기호는 PLN으로 표기합니다.
폴란드 즈워티 화폐?
즈워티의 지폐는
10,20,50,100,200 PLN 로 총 5종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폐의 특징으로 보아서는
앞면에는 모두 초상화의 옆모습이 담겨져있다는겁니다.
대부분의 뒷면에는 상징하는 문양이나 문장으로 대부분 이루어져있는데요.
예를들어 200 PLN 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200PLN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앞면에는 카리스마가 있는 한 인물의 초상화가 돋보이는데요.
바로 그는 '지그문트 1세'입니다.
그리고 뒷면에 보이는 독수리의 형태는
지그문트 예빼당의 흰독수리 조각입니다.
그 뒤로는 와웰지방에 이는 와웰성이 배경으로 되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지그문트 1세는 알렉산데르의 동생으로
카지미에슈 4세와 합스부르크 가문의 엘쥬비에타 사이의 5번째 아들이였습니다.
그는 폴란드의 국왕을 즉위하면서
이탈리아의 예술가들을 크라쿠프로 데려와
폴란드 르네상스를 이끌었으며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문화적으로 왕성하게 발달했던 통치시기로
폴란드의 황금기로 인정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폐의 예시로 50PLN을 보겠습니다.
이또한 마찬가지로 앞면에는 인물의 옆 초상화, 뒷면은 어떤 상징적인 그림이 보입니다.
이분은 카지미르 3세로 피아스트 가문의 마지막 왕입니다.
그리고 뒷면은 카지미르 3세의 문장과
왕권을 상징하는 홀과 구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처럼 폴란드 나라는 독수리에 대한 상징이
큰의미라는걸 알 수있습니다.
지금의 폴란드 국장도 왕관을 단 독수리입니다.
폴란드 동전?
폴란드의 동전입니다.
1,2,5즈워티와 50,20,10,5,2,1 그로쉬로 나뉩니다.
여기서 1,2,5 즈워티는 단위가 큰만큼
지폐로도 존재를 하고 동전으로도 쓰입니다.
동전에도 보시다싶이 앞면에는 금액의 단위 위주로 적혀있으며
뒷며에는 폴란드의 국장 모양인
독수리가 역시나 자리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폴란드 화폐 종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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