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터키 화폐를 알아볼까합니다.
터키의 화폐 단위는 '리라'라고 합니다.
터키의 모든 화폐에는 터키의 국부로 추앙받는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주요 도안으로
새겨져 있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1970년대 부터 1990년대 까지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발행된 시리즈가 바로 <7차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경제가 안좋아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데
최고액권은 계속 발행이 되다보니
결국 2001년에는 20,000,000리라까지 발행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낮은 화폐로
기네스북에 선정된적이 있습니다.
터키 리라 화폐?
터키의 리라 지폐입니다.
5,10,20,50,100,200리라가 있습니다.
색깔이 굉장히 알록달록한 편이며
앞면에는 공통적인 인물의 초상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 또한 초상화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로 이분이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라는
터키의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초대 대통령입니다.
이분은 오스만 제국 육군의 장군이자
갈리폴리 전투와 터키 독립전쟁의 참전영웅입니다.
그의 성씨인 아타튀르크가 "튀르크인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터키 내에서는 국부급의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정치인으로도 식견이 뛰어났으며
유럽의 문물을 적극 받아들여 서구화도 단행했습니다.
외교에 있어서도 국제정세를 잘 이해한 유능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리고 200리라의 뒷면을 보겠습니다.
이분은 '유느스 엠레'라는 사람으로
아나톨리아에서 터키어 시의 선구자로 알려진
터키 민족 시인입니다.
한때 촉망받던 시인으로
터키200리라 뒷면에 이렇게 인물화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0리라의 뒷면을 보면
눈에 뛰는 여성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파트마 알리예'로
터키 문학 최초의 여성 소설가중 한명입니다.
그러면서 여성 철학자로서도
활동했던 아주 당차고 멋진 여성이였습니다.
이렇게 터키 뒷면에는 예술가나 건축가 분야에서
뛰어났던 위인들을 높이 사는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터키의 동전 리라와 크루쉬입니다.
1리라 그리고 50,25,10,5,1크루쉬가 있습니다.
터키의 동전 앞면에는 국왕의 초상화
옆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액면가와 터키 특유의 문양으로
묘사된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터키 화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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