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화폐 종류(바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바트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태국에서 사용하는 화폐단위는 '바트'라고 합니다.

모든 현행권에는 태국의 국왕의 초상이

앞면에 나와있는게 특징입니다.

뒷면에는 그 선대의 국왕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태국은 기념권 발행이 아주 많은 나라로

기념 지폐나 주화가 많습니다.

현행권에 기념 문구를 첨쇄하여 발행하거나

16,60바트와 같이 생소한 단위의 액면을 발행하기도 합니다.

 

태국 바트 화폐?

 

 

태국 바트 지폐입니다.

20,50,100,500,1000바트가 있습니다.

 

앞전에 말씀드린 특징과 같이

앞면에는 태국의 국왕 초상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국왕과는 다른 얼굴이긴 합니다.

2018년 이후에 발행된권은

'마하 와치랄롱꼰'이라고 해서

현재 방콕 여행갔을때 어디든 볼 수 있는 인물로 개정되었습니다.

 

위의 발행권에 있는 앞면 초상화 인물은

'푸미폰 국왕'입니다.

 

이분은 태국 국민들 사이에서 살아있는 부처로

통했으며 그의 윤리적인 생활과 정신 등이

재임기간 70년 동안 태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2016년 10월쯤에 사망했으며

많은 국민들의 애도와 관심이 있었습니다.

 

50바트의 뒷면을 보겠습니다.

이분은 '나레수안 대왕'이라고 하여

아유타야 왕조의 왕으로 가장 존경받는 왕중 한사람이였습니다.

나레수안 왕이 버마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1593년 1월 18일을 기념하며

태국의 '군사의날'을 정한 최초인이도 합니다.

실제로 '나레수안 대학교'가 있으며

그곳에 좌상이 건립되어있습니다.

 

 

 

20바트의 뒷면을 보겠습니다.

이 뒷쪽에는 수코타이 왕조의 3대왕인 '람캄행'입니다.

태국의 민족적인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그에 대한 기록은 비문으로 남겨져 있는데

태국어의 원형을 보여주는

현존하면서 가장 오래된 자료라고 합니다.

 

 

태국 동전 입니다.

바트가 주동전이며 보조동전으로 사땅이 있는데

사땅은 거의 실제로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동전또한 앞면에는

국왕의 옆면 초상화가 공통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태국의 궁전과 같은 풍경이

그려져 있는것이 확인됩니다.

 

 

지금까지 태국 화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