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리알 환율 오만 화폐 정보 알아보기

오만은 조금 생소한 나라인데요.

먼저, 나라 특성부터 알아봅시다.

 

오만?

오만은 아라비아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나라로

공식 명칭은 '오만 술탄국'입니다.

1650년경 오스만 제국과 연합해 당시 오만지역을

점령하고있던 포르투칼을 쫓아내고 '오만 제국'을 세운거가 시초입니다.

 

당시엔 아랍에미리트와 예멘 남부, 이란과 파키스탄 등

동아프리카 해안지역까지 세력을 뻗은 해상 강대국으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18세기 말에 이르러 유럽 강대국에 의해 영토가 분할되면서

지금의 오만의 모습이 갖춰진겁니다.

중동지역 대게가 종교 갈등으로 위험하다는 말이 많은데요.

예외로 오만은 정치적으로도 안정적이며 치안도 가장 좋은 나라중 4위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이슬람 국가 간 분쟁이 생기면,

오만의 성숙한 나라가 평화회담으로 중재를 해주니

'중동의 스위스'라는 배포있는 별명이 붙게 됩니다.

 

 

오만 환율?

 

오만환율을 알기전에 오만의 화폐를 알아야합니다.

오만의 화폐 역사는 가장 진기한 나라중 하나인데요.

오만에서 1940년전까지는 유럽의 은동전과 인도의 루피가 쓰였습니다.

하지만 그이후에 오만은 국민의 동전을 만들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 자국화폐인 '사이드 리알'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만 술탄의 아버지 술탄 사이드 빈 타이무르가 본인 이름을 본따 지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973년부터 새로운 '리알'이 생기며 지폐를 통용시켰습니다.

 

따라서 오만에서 사용하는 화폐는 '리알'인데요.

표기는 OMR로 오만의 리알을 뜻합니다.

 

2020년 1월 27일 기준 오만의 환율을 볼까요?

 

1OMR = 3,033.69원

 

오만 통화는 세계 통화 시장에서 가장 비싼 통화중 하나입니다.

오만 또한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수출함으로서 경제가 유지되는 나라입니다.

석유 수출국기구(OECO)의 경제에 막대한 경제적인 자금을 투입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환율 또한 매우 안정적이게 되었고

정치적 군사적 상황에 의해서도 보장된다고 합니다.

 

최근 3개월 동안의 환율 변화를 볼까요?

 

최저와 최고환율의 차이는 꽤나 있는 편입니다.

약 103원정도의 차이가 보였는데요.

그치만 이미 너무 높은 환율로

다른나라 환율의 100원 차이보다

오만의 나라에 비례한 100원의 차이는 큰 지장이 생기진 않는것 같습니다.

 

그럼, 1년동안은 얼마나 변동되었는지 볼까요?

 

오.. 최저 환율은 아예 천의자리가 바뀌었었네요.

최저환율이 2,890원 그리고 최고환율이 3176원입니다.

약 286원정도의 최대 오차가 발생하였지만

현재는 최저 금액보다는 현저히 높게 상승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앞으로 더 오를 확률은 무궁무진해보입니다.

 

오만 화폐?

 

 

 

오만의 지폐입니다.

오만의 지폐는 보조단위인 '바이사'가 있습니다.

100,200바이사 그리고 50,20,10,5,1,1/2 리알이 있습니다.

 

각 지폐마다 디자인이 발행된 년도가 상이하니

유의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잘사용되는 화폐는 20,10,5리알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물가는 아주 저렴한 나라이기 때문이죠.

거의 밥 한끼당 약 3리알 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일단 리알 지폐를 오늘 환율 기준

1리알 = 약 3033원으로 보시면,

 

50OMR = 151,650원

20OMR =60,660원

10OMR = 30,330원

5OMR = 15,165원

1OMR =3,033원

1/2OMR = 약 1,516원

 

으로 보시면 됩니다.

 

오만의 동전입니다.

아까 지폐의 보조 단위와 용어가 똑같이 '바이사'라고 불립니다.

동전은 5,10,25,50,100 바이사가 있습니다.

 

아랍어로 적혀있어서

아랍숫자를 꼭 공부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만의 환율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