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원달러 환율을 알아볼까합니다.
1달러 = 1,203.00원
전일대비 0.17% 상승했습니다.
현재 미국 코로나의 확진자는 급증세에 있고
게다가 코로나 19 치료제가 나온다는 기대감까지 있어
그 둘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심각한 미중갈등에 놓여있으면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다시 위험신호에 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사태로
중국과 관계또한 심하게 손상되었다며
2단계 무역합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힐 정도입니다.
그치만 다행인것 중 한가지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코로나 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에 걸린
중환자 사망위험을 62%나 낮췄다고
연구발표를 한건데요.
그로인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 19 백신 사용승인을
얻을것이라면서 희망적인
백신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이게 포인트입니다.
하락압력만 받던 원달러 환율이
조금이나마 오른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코로나는 WHO에서 발표한 기준으로보아
12일 일일상황 보고서로 확인해보니
지난 24시간 동안 전세계 신규 확진자가
23만 370명으로 일일 최다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인건데요.
그나마 현재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다는겁니다.
WHO도 현상황으로 보아서는
코로나 19가 사라질것 같지 않다며
코로나 19 확산우려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19 백신이 정말 현실화 된다면
어떻게든 손을 써볼텐데
제가 알기로는 허가 신청만 해도 몇년이 걸리지만
특수사항으로 '페스트 트랙'으로
최대한 빠르게 현재 백신 허가를 낼 수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코로나 19백신을 개발중인
독일 바오엔테크의 위구르 사힌 CEO는
올해 말까지 규제 당국에 백신 허가를
신청할 준비가 될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정말 그 허가가 눈앞에 오는 날이
머지않아 올것 같습니다.
이렇게 백신에 대한 뉴스에 따라서
원달러 환율도 계속해서 변동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미중 외교적 갈등의 우려속에서
코로나 19 치료제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환율 회복을
계속해서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속해서 하락압력을 받을 수 밖에없는
미국 환율이
그나마 제한적인 하락으로 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치만 더 급진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로..
경제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과연 그것을 이겨낼 수 있을지 고안해봐야할듯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달러 가치가 움직일때 달러에 대한
원화환율이 같이 움직임으로
장기적으로 보아서는 달러 가치와 환율 방향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달러가 강세일 경우
원화의 가치가 혼자만 상승할 수 없다는건데요.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글로벌 차원에서 달러의 강세/약세 문제가 큽니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있는데요.
앞으로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계속해서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원달러 환율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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