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화폐 종류(리알)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만 화폐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만에서는 '리알'이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다.

사우디에서 사용하는 리얄 화폐와는

전혀 무관한 다른 오만 단위의 화폐입니다.

지폐는 1972년 11월경부터 등장했으며

동전은 1975년 초에 일괄적으로 계승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만 리알 종류?

 

 

오만의 리알 지폐입니다.

지폐에도 보조단위인 '바이사'가 함께 있습니다.

100,200바이사 그리고 50,20,10,5,1, 1/2 리알이 있습니다.

 

지폐 앞면에 공통적으로 그려진 인물은

바로 전제군주제 오만의 나라의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 알 사이드' 국왕으로

지금까지 50년을 통치해온 지배자 입니다.

 

그는 오만을 통치해오면서 사회안정과

경제 부흥을 일군 평가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술탄 카부스는 급격한 병세에 시달리다가

결국에 별세한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술탄국 법에 따르면

술탄이 공석이 된지 사흘내로 새로운 술탄을 정해야합니다.

그렇게 '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가

오만의 새술탄으로 올해 맞게 되었습니다.

그는 카부스의 사촌으로 오만 축구협회장이며

문화유적부 장관 역할을 과거에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술탄으로 오른 첫 공개 연설에서

"우리는 외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국가 주권가 국제협력을 존중한다" 라며

분쟁의 중재자 역할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비쳐냈는데요.

이제 술탄이 바뀌었으니

시간이 흐르면서 화폐도 재디자인이 된다면

어쩌면 새로운 국왕으로 바뀔 수도 있거나

아니면 원래의 50년 군주였던 카부스의 흔적으로

남겨놓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오만의 동전 '바이사'입니다.

5,10,20,50,100바이사가 있습니다.

 

동전의 앞면에는 액면가를 나타내는 금액이

아랍숫자로 적혀있으며

뒷면에는 오만 국기에 있는 두개의 검의 문양을

동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만 화폐 종류 특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