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리라 환율, 터키 금리 낮춘 이유, 터키 경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터키 리라 환율을 알아볼까 합니다.

 

19일에 터키 중앙은행에서 금리가 인하됬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0.5%포인트를 인하했는데요.

 

지난해 7월 무라트우이살 총재가 취임한 이후

무려 6번째 금리 인하 조치라고 합니다.

2019년 8월 기준

터키중앙은행은 19일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해당금액으로 낮추어

현재기준으로는 10.75%로 인하했다고 공표했습니다.

 

이렇게 금리를 낮추는 이유가 뭘까요?

 

 

사실은 경제가 좋지 않을때 금리를 낮추는 방법을 씁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돈이 순환이 되지않고

예금이나 적금형태로 정체만 됩니다.

이돈이 순환이 되야 다시 경제가 활발해질 수 있는데

금리가 별 혜택이 없으면

아무래도 위험한 투자보다 안정적인 예금에만 머물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를 낮춰서 예금을 적게 하려는

정책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터키 환율?

 

그렇다면 지금 터키 환율상황이 좋지않을꺼라는

예상이 자연스럽게 되는데요.

터키 환율이 얼마인지 보겠습니다.

 

우선, 터키에서 사용하느 화폐는 '리라'이고

표기는 TRY로 터키의 리라를 의미합니다.

 

2020년 2월 25일 기준 1TRY는 얼마일까요?

1리라 = 198.09원

 

전일대비 0.1% 하강했다고 나옵니다.

환율그래프도 살짝 비춰보았을때

많이 내려가고 있는걸 볼 수있는데요.

 

3개월 근항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작년 11월말만해도 약 207원대였지만

곧이어 12월 말까지 걸쳐서 한번에 약 13원이 내려갔습니다.

최저 환율 194원대를 찍었네요..

그리고 지금 추이로도 회복이 어려워 보입니다.

 

3년안에는 무슨일이 발생했을까요?

3년동안의 환율로 넓게 보시면

원래 터키리라 환율이 333원대로 지금과는 아주 다른

높은 금액대를 유지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18년과 2019년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확내려갔을까요?

 

터키는 2018년 8월 미국인 목사투옥과 관세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대미 관계가 얼어붙었고

리라 폭락사태를 한번 겪게 된건데요.

 

 

그 이유로 환율이 한번 극락으로 치닫았고

점점 회복중이였지만 19년 9월쯤엔 여러 지진사태가 나고

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실 수있습니다.

사실, 터키 경제 자체가 현재 좋지 않은것이겠죠.

그에 따른 금리는 자꾸 낮추게 되니

그래도 어떻게 상황을 바뀔지는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터키 여행을 가게되는 입장이라면 사실

지금 환율이 가장 낮을시기임으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는 있습니다.

게다가 터키는 유일하게 코로나19 감염자가 0명인 나라라서

여행으로는 위험하지도 않습니다만,

반대로 그들이 세계 코로나 19 위험국가 2위에 속한 한국을...

반겨줄지는 모르겠네요^^;;

시국을 잘 살펴봐야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터키 환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