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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글

프랑 환율 스위스 환율 화폐 종류

by 환율왕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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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위스 프랑(CHF)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스위스!

하면 만년설이 떠오르는데요

저도 여행을 해봤지만,

아직도 한폭의 그림처럼

드넓은 초원과 눈이 소복이 쌓여있는 산맥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스위스는 정확히 어떤 나라일까요?

 

스위스는 선진국으로 크게 인식되어있는 나라 중 하나예요.

 

 

그들은 왜 선진국일까요?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단 지형적으로도 다른 유럽권 국가에 둘러싸여 있어 안전국이라 칭하고

화폐의 가치조차도 높아서 안전자산이라고 해요.

 

그들의 가치가 높을 수 있었던 건

바로 스위스는 '중립국'이기 때문이에요

 

중립국이란

스위스 금융에 관해서는 절대 어느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사실 '검은돈'이 많이 들어오기에

그만큼 보유한 예금 자체가 많겠죠

 

그뿐만 아니라

스위스는 아까 제가 앞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정말 아름다운 자연적인 풍경을 보유해서

관광지로도 너무나 유명하고

그로 인한 금전적인 이득도 무한으로 가능하겠죠~

(스위스에 눈이 안 내릴 때 까지는 먹고 살 것 같네요)

 

 

스위스 돈 화폐의 단위는 어떻게 될까요?

 

스위스 화폐는 프랑입니다

 

1프랑의 표기는 1 CHF입니다

즉. CHF가 프랑으로 읽힌다는 건데...

(도대체 어디가 그런 발음이?)

 

아무래도 CHF 의미는 어떤 글자의 약자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스위스의 공식 명칭은 라틴어로

"Confoederatio Helvetica"라고 해요.

 

뜻은 헬베티카 연방이라는 의미인데요.

이 부분은 스위스의 역사적인 내용이겠죠

 

저글자를 줄인 CH에 프랑의 의미인 F가 붙게 되어

따라서, CHF로 통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네요) 기준 1프랑 환율은요?

 

 

1프랑= 1,182.34원이네요.

살짝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3개월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 한결과는

 

1프랑에 최대로 올랐을 때가 1,217.24원

최저로 내려갔을 때가 1,161.57원입니다

 

그러니 현재 환율의 시점으로 봤을 땐

딱 이 둘의 중간치가 되겠네요.

 

1년 기준의 데이터로 조금 더 넓게 봐볼까요?

 

여름철 8월과 9월 사이에 최고점을 찍었었고요.

최저는 1,116.5원으로 현재 3개월간 최저 금액과 비슷합니다.

 

거의 최저금액은 1000원 이하로는 2009년도 이후에

떨어지진 않더라고요.

또 앞으로 해가 바뀌면서

환율의 전향이 어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위스 화폐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위스 화폐는 동전과 지폐가 있는데요.

 

제일 큰 동전이 5프랑이고

아래로는 2프랑 1프랑 게다가 1/2프랑까지 있습니다

 

화폐는 10프랑, 20프랑, 50프랑, 100프랑, 200프랑, 1000프랑

이렇게 6종류 정도가 있습니다

 

현재 환율로 따졌을 때

1 CHF 당 약 1,182이니

약 118만 원 거의 120만 원 돈의 지폐 한 장이 있는 샘이죠.

 

 

 

자, 이렇게 6가지의 지폐인데요.

색깔도 생각보다 되게 알록달록하죠?

 

게다가 인물이 배경으로 되어있어서

외국돈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저 화폐 속의 주인공들은 다 누굴까요?

10 프랑 ->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20프랑 -> 작곡가. 아르튀르 오네게르

50프랑 -> 화가. 소피 아르프

 

이렇게 건축, 음악, 미술, 문학의 역사를 쓴

예술인을 중점으로 대표적인 인물로 들였답니다.

정치가는 없습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에게 배울 수 있는 점은,

어떤 유명한 정치 지도자 보다도

이런 예술계를 더 인정해주고 그들이 많이 기여했기에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스위스는 EU 국가에 둘러싸여는 있지만

연합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인데요.

역시 중립국으로 지켜내려는 그들의 신념인듯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만의 돈,

CHF 프랑 단위를 공식 화폐로 쓸 수가 있는 건데요.

그렇지만 유로까지는 외국인 관광객 대생으로 받아준다고 하니 참고하셔도 좋고요.

 

만일 유럽 여행을 가신다고 하시면

유로로 내셔도 무방하실 것 같지만

(잔돈은 프랑으로 줍니다)

혹시 환전이 필요하시다면

한국에서 바꿔가시는 게 수수료를 가장 절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유로에서 프랑으로 바뀌면 또 수수료가 때인답니다.

(이왕이면 카드로 지불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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